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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절 연휴, ‘호텔 휴가’ 가신다면? “조식 놓치지 마세요”
  • 2016.09.30.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올해의 마지막 연휴인 ‘개천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일간의 짧은 기간에 해외 여행은 부담스럽고, 국내 여행은 어딜 갈 지 마땅치 않은데’라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최근에는 그래서인지 호텔로 힐링을 하러 떠나시는 이른바 ‘스테이케이션족(먼 휴가지 대신 집이나 호텔 등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먹을거리가 풍성한 호텔 조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호텔을 찾는 이들도 많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리얼푸드’가 국내 유명 호텔들의 조식을 정리해봤습니다.

▶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최근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721만9000여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호텔 평판을 분석한 결과, 신라호텔이 국내 호텔브랜 평판 1위에 올랐습니다. 신라호텔은 아늑한 잠자리와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조식 뷔페로도 유명한데요. 조식 뷔페에도 저녁 뷔페 못잖게 종류가 다양합니다.

▶ 롯데호텔 소공점 ‘라세느’= 신라호텔에 ‘더 파크뷰’가 있다면 롯데호텔 소공점엔 ‘라세느’가 있습니다. 호텔 브랜드평판지수 2위에 오른 롯데호텔도 조식이 맛있기로 소문났는데요. 특히 쌀국수 맛이 일품입니다.

▶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아리아’=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의 뷔페 ‘아리아’는 여성들이 혹 할만 한 베이커리 코너가 잘 꾸려져 있습니다.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프렌치 토스트와 팬 케이크는 물론 30년 전통의 잉글리시 머핀은 꼭 맛봐야 할 빵입니다.

▶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 오랜 전통의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은 가짓수는 적지만 알찬 메뉴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그제큐티브 룸 투숙객의 경우 뷔페 레스토랑 대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유사한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그랜드 하얏트호텔 서울 ‘테라스’= 그랜드 하얏트호텔 조식 레스토랑 ‘테라스’는 모든 메뉴가 2일마다 새롭게 교체됩니다. 이외 갓 구워낸 팬 케이크와 와플, 토스트가 준비된 팬케이크 스테이션, 소시지, 베이컨, 죽 등 빈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메인 스테이션 등은 놓쳐선 안 될 코너입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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