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균형 잡힌 영양식 프리미엄 브랜드 ‘퓨리나 알포’를 리뉴얼 출시했다.

11일 네슬레퓨리나에 따르면, 강아지용 2종과 성견용 3종으로 선보이는 리뉴얼된 알포는 합성 착색료와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았다. 착색료와 보존제가 빠지면서 기존의 알록달록한 색상에서 갈색으로 키블이 변경됐다.

[네슬레 퓨리나 제공]

진한 고기맛과 함께 칼슘과 단백질, 항산화 성분, 오메가 3&6을 제품에 담아 기존의 장점을 살렸으며, 여기에 DHA 불포화 지방산을 추가로 첨가했다.

퓨리나 알포는 1세 이하 강아지용 (1.3㎏, 2.6㎏), 1세 이상 성견용 (1.5㎏, 3㎏, 10㎏)으로 구성돼 반려견의 나이와 몸무게 맞춰 급여가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에만 부착하는 ‘퓨리나 케어 마크’를 부착했다. 퓨리나는 올해까지 포장재의 69%를 재활용 또는 재사용이 가능한 재질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알포는 지난 80여년 동안 수많은 연구 개발과 투자를 거쳐 온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리뉴얼 출시된 알포가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반려견에게 더 안심하고, 건강하게 급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