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김태영 기자/사진 이경섭]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밖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 몸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이 ‘곤약 누들 수프’도 마찬가지예요. 평소 좋아하는 누들의 재료들을 메이슨 자에 넣고 외출해보세요. 물만 살짝 부어준다면 방부제로 가득 찬 라면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식이 됩니다. 
모든 재료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보세요. 자신의 몸에 무엇을 넣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오늘 저희는 미소된장과 실곤약국수, 케일, 버섯, 당근 등을 넣고 만들어보았습니다. 유산균 풍부한 미소된장과 프로틴 가득한 곤약 누들은 최고의 간식이자 식사 대용이 될 수 있습니다. 

[재료]
• 미소 1/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 간장 1큰술  • 실곤약국수
• 케일  • 버섯
• 당근  • 스캘리언

[과정]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고 현재는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tedkim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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