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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식전문가 크리스틴 조가 알려주는 로푸드 레시피 ⑦햄프씨드 더한 케일시저샐러드와 아보카도 드레싱
  • 2015.08.17.
[헤럴드경제=(정리)손미정 기자]오늘 선보이는 비건 케일 시저 샐러드는 가장 인기있는 ‘리얼’ 샐러드 입니다. 이 기본적인 샐러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브로콜리를 추가하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적색 치커리는 적색 양배추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레시피에 케일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야채를 추가한 것은 질 높은 한끼의 영양을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올가니카 햄프씨드는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과 아미노산, 비타민 E를 풍부하게 제공해주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아보카도로 만든 드레싱은 샐러드에 맛과 영양을 더해줍니다. 이 샐러드는 뇌, 심장, 눈, 콜레스테롤, 그리고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인 치즈나 계란 또는 올리브 오일 등의 재료를 추가할 순 없지만, 비건으로 가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샐러드 재료>

2컵 잘게 썬 양배추, 1컵 로메인 양상추, 1컵 적색 치커리, 1컵 삶은 브로콜리, 2큰술 햄프씨드, 아보카도 드레싱(1/2 아보카도, 1작은술 다진마늘, 2큰술 사과 사이다 식초, 1/2컵 물, 1작은술 오레가노(향신료로 쓰이는 허브의 일종),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다. 최근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영입됐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 에서 경력을 쌓았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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