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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식전문가 크리스틴 조가 알려주는 로푸드 레시피 <19>홈메이드 아몬드 밀크
  • 2015.11.23.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정리)]이번 레시피에서는 아몬드 및 여러 견과류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견과류를 물에 담가 적시게 되면, 효소저해물질의 기능을 완화시켜, 견과류에 포함된 비타민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효과는 견과류들을 비롯해 모든 콩, 씨앗 류에서도 동일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물에 불린 아몬드는 크기가 2배 정도로 커지기 때문에, 고유한 맛과 식감을 느끼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홈메이드 아몬드 밀크에 뮤즐리를 곁들여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료>

1 컵 물에 불린 아몬드

3컵 물

약간의 소금

1 티스푼 바닐라시럽 (기호에 맞게 변경 가능)

<만드는 법>

1. 아몬드를 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줍니다.

2. 2배로 커진 아몬드를 물과 함께 믹서에 1~2분정도 갈아줍니다.

3. 갈린 아몬드를 거름망에 넣어 즙을 내듯이 힘껏 짜줍니다.

4. 약간의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고, 기호에 맞게 바닐라 시럽 등을 첨가해줍니다.

5. 차갑게 냉장보관 해서 드시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attom@heraldcorp.com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다. 최근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영입됐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 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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