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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할 필요 없다… 여름을 건강하게 하는 ‘보양 스무디’
  • 2016.07.20.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보양식이 간절해지는 여름이다. 몸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보양식이 굳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 삼계탕, 장어 등 대표적인 보양식 외에도 각종 영양이 가득한 채소와 과일로도 쉽고 간단하게 여름철 보양식을 만들 수 있다.

여름에 꼭 맞는 ‘보양 스무디’는 설탕이나 첨가물이 들어간 음료가 아닌 채소, 과일, 견과류 등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대로 끼니를 챙겨먹기 조차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한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다.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다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 블루베리 같은 과일을, 다이어트 효과를 원한다면 식이섬유 함량이 많은 채소를, 몸의 부기를 빼고 싶다면 오이, 오렌지와 같이 칼륨이 풍부한 재료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등 자신의 고민에 따라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레시피제공=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사이볼


<재료>

바나나 1/2개, 블루베리(냉동) 1컵, 아사이베리 파우더 2큰술, 아몬드밀크 1/3컵, 토핑 과일

<만드는 법>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썰고, 토핑용 바나나는 모양대로 둥글게 썬다.

2. 블렌더에 바나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파우더를 넣고 아몬드밀크를 부어 곱게 간 후 담는다.

3. 토핑용 바나나와 베리류를 모양내 얹는다.


[레시피제공=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

■ 다이어트를 위한 그린스무디볼


<재료>

케일 3장, 바나나 1개, 사과 1/2개, 레몬 1/8개, 아몬드밀크 1/3컵 / 토핑 과일

<만드는법>

1. 케일은 깨끗이 씻어서 작게 썰고,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썬다.

2. 사과는 껍질째 작게 썰고, 레몬은 겉껍질을 벗겨 속 씨를 제거한다.

3. 블렌더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고 아몬드밀크를 부어 곱게 간 후 담는다.

4. 기호에 맞는 토핑용 과일을 올린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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