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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 시원한 여름나기…‘화채’ 레시피
  • 2016.08.10.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수박 속을 파내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르고 설탕과 얼음, 물 등을 넣어 시원하게 만든 수박화채는 여름의 의식 같은 음식이다.

꿀물이나 과일즙 등 달콤한 물에 과일을 썰어 넣은 화채는 덥고 지치는 여름을 잠시나마 달콤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화채 레시피를 소개한다.


[레시피 및 사진 제공=한식재단]

▶오미자화채


<재료>

오미자 20g(1/5컵), 설탕 36g(3큰술), 꿀 38g(2큰술), 끓여 식힌 물 400g(2컵), 배 125g(1/4개), 잣 3.5g(1작은술)

<만드는 법>

1. 오미자는 티를 고르고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오미자에 물을 붓고 12시간 정도 두었다가 면보에 걸러 오미자국물을 만든다.

3. 잣은 고깔을 떼고 면보로 닦는다.

4. 오미자국물에 설탕과 꿀을 넣어 화채국물을 만든다.

5. 배는 껍질을 벗겨 두께 0.2㎝ 정도로 썰고, 배꽃 모양으로 만든다.

6. 그릇에 화채국물을 담고, 배와 잣을 띄워 낸다. 


 
[레시피 및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유자화채 


<재료>

유자 150g(1개), 설탕 1컵, 석류알 약간, 얼음 약간, 끓여 식힌 물 400g(2컵)

<만드는 법>

1. 유자는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껍질만 채썰어 놓는다.

2. 알맹이는 큼직하게 썰어 설탕과 물을 붓고 끓여 유자청을 만들어 식힌다.

3. 끓여서 식힌 물을 그릇에 담고 유자 껍질, 얼음, 석류알, 유자청을 넣어 담아 낸다.



*유자화채에 배를 채썰어 넣어도 좋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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