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기자/사진 이경섭]가지, 주키니, 토마토가 층층이 쌓인 로즈마리 채소 나폴레옹의 자태는 매우 우아해 저녁 코스의 메인 요리로 완벽합니다. 채식 요리라고하면 멋스럽지 않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 클래식한 프렌치 채식 요리는 채소만으로도 아름다운 요리를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해줄 것입니다.
[재료_4인분]
가지 2개
주키니 2개
토마토 1개
로즈마리 4줄기
토마토소스 1컵
올리브유 2테이블스푼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조리법]
1. 가지와 주키니는 어슷썰기하고 토마토는 반으로 자른 뒤 약 1.5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2. 미리 썰어둔 가지와 주키니를 프라이팬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살짝 볶는다.
3. 익은 주키니 2조각을 맨 밑에 깔고 그 위에 익은 가지 2조각, 얇게 썬 토마토 2조각을 차례로 올리는 식으로 채소를 쌓는다.
4. 쌓은 채소 사이사이에 토마토소스,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살짝 뿌린다.
5. 로즈마리를 올려 장식한다.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다. 최근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영입됐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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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