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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초밥’, 꼭 일본 가야 먹을 수 있나?…국내 초밥명가 5곳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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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일본인들은 먹을 것을 가지곤 절대 장난을 치지 않는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일본 음식에 대한 뿌리 깊은 믿음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무한 신뢰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일본 오사카의 한 스시야(초밥전문점을 뜻하는 일본어)가 한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농간’을 벌이며 이러한 신뢰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일본어가 어수룩한 한국인 관광객들의 초밥에 와사비를 다량으로 넣는가 하면, 한국인들을 ‘춍’ 등으로 부르며 비하한 것입니다.

그 동안 높은 가성비로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생 스시집’으로 불린 곳인 만큼 소비자들의 배신감도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한국에서맛볼 수 있는 스시 명가를 ‘리얼푸드’가 정리했습니다. “인생 스시, 꼭 일본에만 있을까요?”

▶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내가 일하는 이유는 스시조에서 오마카세를 먹기 위해서.” 기자의 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는 초밥 매니아들 사이에서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이른바 ‘하이엔드 스시야 투톱’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신라호텔 아리아께= 신라호텔의 아리아께는 스시조와 더불어 하이엔드 스시야의 양대산맥이라 불립니다. 일본 최고의 초밥집으로 유명한 기요다 스시의 셰프, 기무라 마사시(기요다 스시 3대 장인)가 기요다 스시의 4대 장인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진 모리타 마쓰미 셰프의 초밥이 유명합니다.

▶ 청담동 코지마= ‘아리아께’, ‘스시초희’를 거친 박경재 셰프가 오픈한 스시야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하이엔드 스시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청담동 스시 효= 초밥 매니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봤을 일본 만화 ‘미스터 초밥왕’에서 ‘한국 초밥왕’으로 소개된 안효주 셰프의 스시야입니다. 최근에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와 더욱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 논현동 스시타츠= ‘호텔 밖 하이엔드 스시야’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스시타츠입니다.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로 최상의 스시를 제공합니다.

▶ 스시유= 하이엔드 스시야가 부담스럽다면 미들급 스시야도 주목할만 한 곳입니다. 점심 기준 7만~9만원으로 수준급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시 코우지= 7년 연속 미슐랭에서 별 3개를 받은 일본 도쿄의 레스토랑 ‘칸다’에서 근무한 셰프가 연 스시야입니다. 오너 셰프가 쥐어주는 초밥이 일품입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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