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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떨어진 입맛 돋우는 ‘가지밥’
  • 2016.11.28.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지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다양합니다. 가지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는 섭취하지 말고 반드시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도 손 쉽게 할 수 있는 ‘평생 레시피’도 있습니다. 특히 입맛 없는 때라면 가지밥이 안성맞춤입니다. 지난 여름 케이블 채널 ‘집밥 백선생2’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가지밥 레시피]

재료 : 쌀 4컵, 가지4개, 대파, 깨소금, 식용유 1/2컵, 간장 1/4컵, 부추, 설탕, 간 마늘, 고춧가루, 청양고추, 참기름

1. 가지와 대파를 썰어줍니다
2. 팬에 식용유와 파를 넣고 볶습니다. 기름에 파 향이 배게 하기 위해 팬이 달궈지기 전에 파를 넣습니다.
3, 파가 노릇해질 때까지 볶은 뒤 가지를 넣습니다.
4. 가지와 파를 볶다가 팬 가장자리에 간장을 붓고 눌러줍니다.
5. 가지 숨이 죽을 때까지 계속 볶아줍니다.
6. 미리 불려둔 쌀에 볶은 가지를 얹고 취사를 시작합니다. 밥물은 평소 밥을 할 때보다 양이 적어야 합니다. 취사는 백미 모드보다는 잡곡 모드가 좋습니다.
7. 잘게 다진 부추 대파에 고춧가루, 청양고추, 간 깨, 설탕, 간장, 참기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8. 완성된 가지밥과 양념장을 비벼서 맛있게 먹습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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