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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다남은 고구마 말랭이, 조림 반찬으로 딱~!
  • 2016.12.08.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겨울철에 인기가 좋은 고구마는 감자보다 혈당지수도 낮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장 운동을 향상 시킵니다. 최근에는 포만감을 높이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고구마 속 칼륨은 나트륨(소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고구마 말랭이가 인기인데요. 먹다 남은 고구마 말랭이를 복어와 함께 조리하면 훌륭한 반찬이 될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고구마 말랭이 북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재료
 주재료 : 고구마 3개, 북어 1마리
 부재료 : 간장 100g, 물 400g, 올리고당 100g, 꿀 70g, 참기름 15g, 매실
 발효액 100g, 생강즙 10g, 마늘 20g, 청·홍고추 각각 1개, 호두
 40g
 
 ■ 고구마말랭이 북어조림 만들기
 

 1. 고구마 말랭이를 준비한다. (없을 경우 1×6cm로 썬 고구마를 찜 솥에 찐 후 건조기에 말려 준비한다.) 
 
 2. 매실발효액에 물 50g을 섞어서 북어를 15분 정도 재워 준비한다.
 
 3. 북어와 고구마말랭이는 1×3cm로 썰고,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고추씨를 제거한다.
 
 4. 냄비에 간장, 물, 올리고당, 꿀, 매실발효액, 생강즙, 편마늘을 넣어 조림장을 준비하고, 1/3로 졸아들면 고구마말랭이, 북어, 호두를 넣어 졸여준다.
 
 5. 고구마말랭이, 북어, 호두가 윤기나게 졸여지면 청·홍고추를 넣어준다.
 
 6. 참기름과 깨를 뿌려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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