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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득 셰프의 ‘치즈볼 볼로네제 파스타’
  • 2016.12.23.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볼로네제(bolognese)는 ‘이탈리아 요리의 수도’, ‘뚱보들의 도시’라 불리는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에서 유래됐습니다. 남은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어 끓여 먹었던 것이 그 시초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볼로네제는 넓적한 파스타 면, 탈리아텔레(Tagliatelle)를 이용해 진득한 소스를 잘 달라붙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좋은데요.

여기에 바삭한 치즈볼까지 더해지면 고소함과 함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 셰프인 오세득 셰프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치즈볼 볼로네제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재료 (2인분)

*재료: 페투치네 건 면: 160g, 파마산 치즈 가루:약간, 파슬리 가루:약간, 모짜렐라 치즈 (덩어리):100g, 마른 빵가루:1/2컵, 계란:1개, 밀가루:3큰술, 포도씨유:3컵, 폰타나 볼로네제 파스타 소스:2컵, 소금:약간, 후추:약간

■ 치즈볼 볼로네제 파스타 만들기

1. 냄비에 물 2~3L와 소금, 올리브유를 각각 1큰술씩 넣고 끓인 다음 분량의 페투치네 파스타 면을 7분간 삶는다.
2. 모짜렐라 치즈 덩어리를 엄지 손가락 한마디 크기(약 2cm 직경) 로 자른 다음 밀가루와 계란 물, 빵 가루 순서로 묻혀 170도의 튀김 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3. 펜에 분량의 볼로네제 파스타 소스와 면수 ¼컵을 함께 데운 후 삶은 페투치네 면과 함께 잘 섞어준다.
4. 3의 버무린 파스타 면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2의 튀긴 치즈를 파스타 위에 자연스럽게 올린다.
5.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적당히 뿌린다. 

(자료제공=’폰타나’)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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