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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달한 코코아,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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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달달한 코코아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코코아를 만드는 기본재료는 뜨거운 물과 코코아 분말입니다. 이 간단한 재료에 색다른 조합이 만나면 코코아는 더 달달하고 건강해집니다. 

▶ 물+코코아=4~5분간 끓이기
코코아는 기본적으로 코코아 분말에 뜨거운 물이나 우유를 붓고 휘휘 저어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음료입니다. 하지만 물과 코코아 분말의 조합으로도 더 맛있는 음료를 만들기 위해선 두 가지를 섞은 상태에서 4~5분간 끓여주면 좋습니다. 5분을 넘기면 절대로 안 됩니다. 5분을 넘어가면 달달한 코코아의 향기가 사라집니다. 우유와 만난 코코아 역시 5분 이상 끓이면 맛이 떨어집니다.

▶ 코코아+꿀 한 숟가락
우유나 물에 코코아 분말을 넣고 꿀 한 숟가락을 섞어 마시면 탁월한 효과가 더해집니다. 코코아의 테오브로민 성분은 급성 또는 만성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꿀이 더해지면 효과가 커집니다. 꿀은 포도당과 과당이 80%를 차지하고, 양질의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과 효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있습니다. 한 연구에선 꿀에는 기침 억제 성분인 덱스트로메탄보단 소량의 꿀이 기침의 증상과 빈도를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울철 잦은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완화하는데엔 꿀 한 숟가락이 더해져 더 달달해진 코코아 한 잔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코코아+바닐라
바닐라의 탁월한 효능이 코코아의 피로회복 능력을 끌어올립니다. 우유가 더해진 밀크 코코아에 바닐라를 더하면 약해진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복용하던 방식이기도 한데요.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카카오 열매를 으깬 후 바닐라를 넣어 먹곤 했습니다. 바닐라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생리불순, 히스테리에 도움이 되고 정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코코아+양파즙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효능만큼은 탁월합니다. 코코아에 양파즙을 섞어 마시면 항암효과가 커집니다. 코코아의 폴리페놀과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활발하게 합니다. 또한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2와 결합하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 코코아+아몬드
코코아 한 잔에 아몬드를 간식으로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아몬드는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입니다. 아몬드는 특히 견과류 중에서도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줍니다. 변비예방에도 탁월하고 기운을 돋우는 것은 물론 병후 회복에 좋고 노화 방지 효과도 뛰어납니다. 코코아의 폴리페놀 화합물과 아몬드의 비타민E가 만나 항산화 작용을 하는 데에 시너지를 냅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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