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값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높아졌습니다. 요즘처럼 계란값이 비쌀 때에는 계란 없이도 만들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가 좋은데요. 계란과 버터가 안 들어가 부담이 적은 ‘바나나 팬케이크’를 추천합니다.
　
특히 바나나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가득담겨 있어 영양가가 높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칼로리 대비(100g당 91㎉)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 밀도가 높은 과일인데요. 특히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행복감이 높아지고 우울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달콤한 시럽이 뿌려진 바나나 팬케이크는 기분전환이나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아이들 수제간식으로 그만입니다. 잘 익은 바나나로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바나나 팬케이크’ 레시피를 알려드립니다.
　
■ 재료
　
바나나 3개, 두유 1개, 통밀가루 1컵,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설탕 1작은술, 계피가루`조청`식물성 생크림 약간
　
■ 바나나 팬케이크 만들기
1. 통밀가루에 베이킹 파우더와 소금, 설탕을 넣고 두유로 농도조절을 해 주면서 저어주세요. (식물성 생크림을 약간 넣어도 좋아요)


2. 반죽이 완성 되었으면 잘 달구어진 팬에서 노릇노릇 구워냅니다. 



3. 토핑으로 쓸 바나나를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4. 바나에 계피가루와 조청을 넣고 살짝 졸여주세요. 
　

5. 구워낸 팬케이크 위에 바나나 토핑을 올리고 팬케이크를 하나 더 덮으면 완성
　

6. 방울토마토와 시럽으로 맛과 모양을 더해주세요. 　

자료=‘고기없는 월요일’ 제공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