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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젊고 싶다면 식습관부터 바꿔라
  • 2017.03.02.

[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실 적에 노인이셨다. 나이로는 그렇지 않았다. 52세 밖에 안됐으니깐 … 그러나 그는 병적으로 비만이었으며 끔찍할 정도로 많이 먹었고, 아버지는 그렇게 젊은 나이에 늙어버리고 말았다.”

건강전문지 멘스헬스의 편집장 데이비드 징크젠코 (David Zinczenko)는 이렇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그토록 평생 비만과 늙음에 맞서 싸우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데이비드 징크젠코 (dietsinreview.com)

그는 이러한 자신의 노력들이 건강, 젊음과 자유를 줬으며 오랜 연구를 통해 발견한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25가지를 공개했다.

그 중에 눈 여겨 볼만한 음식들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123RF)

1. 표고버섯 = 회색 빛 머리도 아름답지만 이는 사람을 더 늙어 보이게 만들기도 한다. 흰머리가 많다는 것은 구리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구리는 피부와 머리카락에 들어가는 색소를 제공하며 이는 표고버섯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123RF)

2. 체다 치즈 = 나이가 들면 이가 노랗게 변하고 아름다운 웃음을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다 치즈를 먹는 것이 입안의 산성도를 낮춰 색깔이 변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123RF)

3. 디톡스 워터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지 않으면 눈 밑의 다크 서클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물을 마시더라도 감귤류 과일을 첨가하여 마셔주면 맛도 좋아지며 소염제 역할을 해줘 몸의 독소를 빼낼 수 있다.
(123RF)

4. 정어리 = 정어리는 칼슘과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식품이다. 특히 식용 가능한 부드러운 뼈가 있는 정어리를 먹어야만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한다.
(123RF)

5. 루이보스 차 = 만성스트레스는 다른 여러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루이보스에 함유되어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주며 폴리페놀은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123RF)

6. 체리 = 비만, 심장병, 암과 같은 대부분의 노화 관련 질병들은 염증을 원인으로 발생한다. 체리는 안토시아닌류의 산화방지제가 풍부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들을 없애준다.

(jimin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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