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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전문의들의 식습관 따라잡기
  • 2017.03.27.

[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미국의 웰빙 관련 전문 잡지 베스트 라이프 (Best Life)는 암 전문의들을 취재해 그들이 주로 먹는 음식에 대하여 물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식습관을 갖추는 것이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Best Life)
1. 아침 식사 =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위해 끓는 물에 오트밀과 귀리 시리얼을 넣고 끓인 뒤 피스타치오, 케슈넛과 같은 견과류를 조금 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비타민 섭취를 위한 블루베리를 조금 얹어준다.

(Best Life)
2 . 점심 식사 = 충분한 단백질과 섬유 섭취를 위해 하루에 5~9가지 과일과 채소를 무조건 먹는다. 이 목표를 지키기 위해 주로 샐러드를 먹는다고 하는데 조리한지 얼마 안된 상태로 싱싱하게 먹는 것이 암 예방효과를 누리는데 가장 중요한 팁이라고 한다.

(Best Life)
3. 저녁 식사 =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면 생선을 주문한다. 이는 오메가 3가 풍부해 심장과 혈관에 좋을 뿐만 아니라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Best Life)
4. 간식 =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의 작은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 혹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간식이 당기는 경우에는 참치와 같은 고단백 저지방 음식을 대신 섭취한다.

(Best Life)
5. 다이어트 = 다이어트 시에는 “사우스 비치 다이어트 (South Beach Diet)”를 주로 추천하는데 이는 다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는 달리 좋고 나쁜 지방을 구분하여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다이어트는 해산물과 견과류를 많이 먹도록 유도하여 살을 뺌과 동시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해준다.

(jimin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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