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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쾌한 봄맞이를 위해 먹어야 한다?
  • 2017.04.05.

[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최근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에 대한 우려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옷이 얇아짐에 따라 몸매 관리에도 한층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123RF)

건강한 봄맞이를 위해 미국 건강 전문 매체 Eat This Not That!는 지금 이 시기에 먹어야 할 음식 목록을 공개했다. 



평소에도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봄철에 먹어주면 특히 더 좋다고 하니 식단에 추가 해보도록 하자.

(123RF)
1. 고구마 = 고구마는 긴 겨울 동안 부족했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를 채워준다. 카로티노이드는 식물 색소로 비타민 A를 제공해 시력을 향상시킨다. 

(123RF)
2. 시금치 = 시금치는 틸라코이드(thylakoid)라고 불리는 복합물이 들어있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오믈렛, 샌드위치 등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단에 추가할 수 있다.

(123RF)
3. 토마토 =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감에 따라 햇빛이 강렬해지면 피부가 상하기 마련이다.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토마토는 피부의 겉과 속이 상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123RF)
4. 감자 = 감자를 익혔다가 냉장고에 식혀 차가운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소화 가능한 전분이 저항 전분으로 바뀌며 이를 소화하기 위해 지방산화 작용이 일어나 그 결과 복부지방이 줄어들게 된다.

(123RF)
5. 자몽 = 자몽으로 한끼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 이전에 자몽 반개 정도를 먹도록 하자. 최근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자몽의 향이 칼로리를 태우는 갈색지방세포를 자극해 살이 덜 찌는 효과를 볼 수 있다.

jimin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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