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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예방에 좋은 과일 8가지
  • 2017.04.15.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새콤달콤한 과일은 맛도 있지만 혈당지수(GI)가 낮아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단맛보다 몸에는 훨씬 좋다. 또한 각종 비타민도 풍부해 우리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채울수도 있다.
 
미국 매체 치트시트(Cheat Sheet)가 소개한 과일 8가지를 주목해보자. 모든 과일이 몸에 좋지만 특히 약효가 두드러진 과일의 섭취는 당신의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다.
 
1. 체리=봄은 상큼한 체리의 계절이다. 체리에는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저지하는 엘라그산과 케르세틴이 들어있어 암 예방에 좋다. 또한 안토니아닌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통풍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석류=석류는 여성의 피부에 좋은 대표 식품이다. 피부 재생의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햇볕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도 있다. 

3. 딸기=딸기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하루 8개의 딸기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자궁암, 유방암의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4. 키위=키위에는 호흡기 질환이나 암, 심장질환에 좋은 미네랄과 비타민,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키위는 피를 깨끗하게 해주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5. 자몽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진 자몽은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제인 나린진과 나린제닌이 많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눈 건강뿐 아니라 구강암 예방에도 좋다. 

6. 수박=수박은 아미노산인 엘 스트룰린이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뇌졸중과 심장마비 예방에 좋다. 

7.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브로멜린이 들어있다. 또한 파인애플이 치주질환과 치주염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최신 연구결과도 잇다.
 
8. 파파야=열대과일인 파파야는 소화효소의 일종인 파파인이 들어있어 소화가 안되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이들이 섭취하면 좋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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