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건강한 식단을 먹기 위해서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하더라도 뭘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해외 셀럽들의 건강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매체 헬로 매거진(Hello Magazine)은 건강한 식단의 아이디어 뱅크라고 불릴만한 인스타그램 계정 몇몇을 소개했다.

(Instagram)

1. 아멜리아 프리어 (Amelia Freer)의 @ameliafreer

아멜리아 프리어는 팝가수 샘 스미스 (Sam Smith)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된 책 "먹어라. 영양을 보충하라. 빛나라. (Eat. Nourish. Glow.)" 의 저자이기도 하다. 샘 스미스는 이 책이 자신과 음식간의 관계를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아멜리아 프리어는 또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Instagram)

2. 나타샤 코레트 (Natasha Corrett)의 @honestlyhealthy

나타샤 코레트는 빅토리아 베컴 (Victoria Beckham), 제니퍼 애니스톤 (Jennifer Anniston), 로비 윌리엄스 (Robbie Williams) 등 여러 해외 셀럽들의 다이어트 비결인 알칼리성 다이어트를 시작한 주인공이다. 그녀가 운영 중인 @honestlyhealthy 계정에서는 건강 레시피 뿐만 아니라 알칼리성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생활 속 습관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Instagram)

3.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의 @jamieoliver

제이미 올리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책 "에브리 데이 슈퍼푸드 (Everyday Super Food)"를 통해 다양한 재료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도 이러한 식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한다.

(Instagram)

4. 조 윅스 (Joe Wicks)의 @thebodycoach

헬스 트레이너이자 "린 인 15 (Lean in 15)"의 저자인 조 윅스는 저탄수화물의 꽃양배추 쌀밥에 코코넛 새우 소스를 입힌 덮밥 등 다양한 건강 식단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실천하기 쉬운 다양한 운동 비디오도 올리고 있다.

(Instagram)

5. 엘라 우드워드 (Ella Woodward)의 @deliciouslyella

유명 푸드 블로거이자 요리책 저자인 엘라 우드워드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양 전문 작가로 거듭났다. 특히 그녀의 책 "에브리데이 (Every Day)"는 심플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레시피를 여럿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jimin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