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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말 광화문에선 요리교실ㆍ쿠킹클래스 열린다
  • 2017.05.11.
- ‘식품안전의 날’ 맞아 서울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리얼푸드=박준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번째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이해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서울과 지방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5월 14일을 첫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13일까지 식품안전박람회가 진행되는데, 여기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계획돼 있다. 

우선 12~13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3~7세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개구리버거, 햄치즈또띠아, 화분컵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13일 오후 2시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식품안전 쿠킹토크쇼’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요리교실과 쿠킹토크쇼에 참석하려면 식품안전의 날 홈페이지(http://foodsafetyday.com)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식약처는 나트륨ㆍ당류 저감을 알리는 캠페인도 준비했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식생활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가공식품 가운데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제품을 시식할 수도 있다.

식품안전주간인 다음주에는 각종 학술 세미나도 잇달아 열린다. 식품 알레르기 관리, 미생물 위해 평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축산식품 안전관리,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전한 수산물 정책, 고령친화식품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됐다.

한편, 6개 지방청은 구리 유채꽃축제, 수원 청소년진로박람회, 부산 다이아몬드브릿지 축제, 광주 소방안전박람회, 대전 음식문화축제, 대구 동성로축제 등 각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연계해 식품안전 홍보 행사를 연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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