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Play
  • 웰빙
  • 미 가수, 바네사 허진스의 저탄수화물 식단 보니…
  • 2017.05.22.
[리얼푸드=임지민 기자]미국의 가수 겸 배우 바네사 허진스는 그녀의 대표작 하이스쿨 뮤지컬 출연 당시 정크푸드를 즐겨 먹어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엔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 관리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해외 여성 건강 전문 매체 위먼스 헬스(Women‘s Health)가 밝혔다.

2013년 영화, ‘작은 영혼의 쉼터’(Gimme Shelter)에 출연하기 위해 바네사 허진스는 한달에 거의 5㎏를 뺀 적이 있는데 그 당시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몸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바네사 허진스 (Women‘s Health)

그녀는 이렇게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즐겨 먹었다. 그녀는 “탄수화물을 먹으면 오후에 쳐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을 때 에너지를 고르게 사용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은 견과류, 생선 등 좋은 지방 중심으로 섭취했다. “우리는 지방이 무조건 나쁘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다”며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을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스위트 솔트 푸드샵의 샐러드 (Sweetsalt Foodshop)

바네사 허진스의 실천법은 하루 아보카도는 적어도 1개, 계란과 베이컨을 포함한 아침식사, 닭고기 샐러드 점심, 아몬드 간식, 연어 혹은 스테이크 셀러드 저녁을 주식으로 한 식단이다. 물론 꾸준히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미국 LA의 스위트 솔트 푸드샵(Sweetsalt Foodshop)에 가면 그녀를 종종 만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곳의 셀러드가 연어, 푸른 채소, 배, 아보카도, 석류씨를 넣어 균형잡힌 식사 한끼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게 그녀이 설명이다.
바네사 허진스가 공개한 아보카도 식단 (Today.com)

이러한 식단 뿐만 아니라 그녀는 요가와 자전거 같은 운동을 즐긴다. 경쟁심이 강해 일부러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운동을 한다는 게 그녀의 전언.

일주일에 한 번, 그녀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치팅 데이’를 즐기는데 라면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셀럽답게 동생과 함께 먹으러 간다고 밝혔다.

jiminy@herladcorp.com

[지금뜨는 리얼푸드]
아몬드, 몸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스무 살 성년에게 추천하는 입문용 칵테일 5
스트레스 호르몬, 먹으면서 없애라
힙통령 장문복 빛나는 머릿결…이걸 먹어라?
연예인 사장님은 뭔가 다르다? GD카페, 조권 시리얼바...나도 가볼래!
이곳에 가면 지드래곤을 볼 수 있나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