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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류 베리모어의 출산 후 몸 관리 비법은 해독주스.
  • 2017.06.05.
[리얼푸드= 임지민 기자] 미국 여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는 출산 이후 살을 빼기 위해 유명 영양사 킴벌리 스나이더 (Kimberly Snyder)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외 여성 건강관련 잡지 셰이프 매거진 (Shape Magazine)이 밝혔다.

드류 베리모어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건강해지는 방법”이라며 일명 “뷰티 디톡스 (Beatuy Detox)”라고 불리는 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뷰티 디톡스를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점들에 유의해야한다.
살 빼기 전후의 드류 베리모어 (Shape Magazine)

1. 알칼리 식물 섭취 = 킴벌리 스나이더는 “칼로리를 일일이 따져가며 식단을 짜는 대신 알칼리 식물을 저녁 때까지 먹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알카리 식물에는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시금치 등이 포함된다.

드류 베리모어는 이런 알칼리 식물들을 넣고 만든 “글로잉 그린 스무디 (Glowing Green Smoothie)”라 불리는 해독 주스를 매일 아침 마셨으며 이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출처=123RF

2. 채소는 많이 고기는 적게 = 킴벌리 스나이더에 따르면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나오는 독소는 간의 활동을 방해함과 동시에 대장을 막히게 해 지방 세포가 늘어나도록 한다.
출처=123RF

이렇게 육류 단백질은 암과 심장병을 유발하며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기 때문에 섭취를 최소화 하거나 식물성 단백질로 최소화하는 게 좋다.

채소 섭취량을 절대적으로 늘리게 위해 킴벌리 스나이더가 준비한 요리들 중 여배우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은 타코랩이었다. 이 타코랩은 푸른채소가 많이 들어가 철, 칼슘, 오메가3, 비타민 A,C,E,K 등을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다.

날씬해진 드류 베리모어 (PopSugar)

3. 먹는 순서를 지킬 것= 그러나 뷰티 디톡스를 위해 반드시 완벽한 채식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킴벌리 스나이더는 음식을 올바른 순서대로 먹는 것이 이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녀가 제시하는 방식대로 음식을 섭취하면 독소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엄격한 뷰티 디톡스 식단을 따르기 위해서는 식단의 약 80%는 알칼리 채소나 과일로, 나머지 20%는 전곡류, 아보카도, 견과류 혹은 약간의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준다.

실제 드류 베리모어는 이와 비슷한 식단을 지키며 매 끼니를 가벼운 샐러드로 시작했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 소화를 도왔다고 한다.

jimin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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