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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에서 인기높은 일본 디저트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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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대만 디저트 시장에서 일본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대만에서 일본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와 구매의향이 높아지고 있다. 대만인들의 일본 여행 선호도와 일본 여행 기념품인 디저트 제품의 인기, 그리고 입소문과 리뷰·추천에 예민한 대만 식품 시장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만 10여 개가 넘는 일본 업체가 대만에 진출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대만 디저트 시장은 이전과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단맛 자체에서 만족감을 느끼기보다 원료, 요리법, 매장 분위기 등을 통해 가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높았다. 특히 적당히 달고, 건강한 단맛, 성분과 조리법이 단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다. 국가별 화제성과 구매의향은 일본과 프랑스 디저트가 압도적이다.

 


다만 단기간에 화제를 모을 수 있는 디저트도 그 인기를 오래 이어가는 어렵기 때문에 계속해서 참신한 제품을 선보일 필요가 있다. 일본 오사카 인기 치즈타르트 전문점 파블로(Pablo)는 2016년 1월 대만에 진출, 한때 7초당 1개꼴로 판매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으나 10개월 만에 철수했다.

한국 디저트의 경우 한류열풍으로 한국 관광이 늘고 블로그·SNS를 통해 다양한 한국 디저트가 소개되면서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했다. aT 관계자는 "한국·태국 디저트는 관심도나 구매의향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화제성 대비 실제 구매의향을 나타내는 구매력 지수는 높은 편이므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유통채널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gorgeous@hear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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