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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음식들, 의외로 건강하지 않다며?
  •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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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고승희 기자] 몸에 좋다는 슈퍼푸드가 범람하는 시대. 먹을 것이 많다고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 건 아닙니다. 사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엔 ‘건강하다’고 알려졌지만 의외로 건강하지 않은 음식도 있고, 예상과는 달리 안심할 수 없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미국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의외로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을 꼽았습니다.

1. 밀빵 


보들보들한 흰빵은 이미 ‘건강의 적’으로 꼽혔는데요. 뽀얗고 하얀 밀가루로 만든 흰빵이 ‘건강 5적’의 하나가 된 것은 정제된 곡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정제된 곡물은 곡식의 저장 수명을 늘리고, 미세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섬유소와 같은 많은 영양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혈당지수가 높아 당뇨의 원인이 되고요. 때문에 정제를 덜 한 통곡물로 만든 빵이 보다 많은 영양 성분을 포함한 건강한 빵입니다.

2. 쿠스쿠스


쿠스쿠스는 한국엔 낯선 식재료이지만, 해외에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쿠스쿠스(couscous)는 밀을 갈아 만든 노르스름한 색의 세몰리나에 소금물을 덧뿌린 뒤 물, 올리브 오일, 소금을 섞어 수분을 가한 다음 ‘쿠스쿠씨에’라는 전용 찜기에 넣고 세 차례에 나누어 찌는 방식으로 만듭니다. 잘 익은 쿠스쿠스는 덩어리가 지지 않고 포슬포슬한데요. 좁쌀 모양의 파스타로 생각하면 됩니다. 쿠스쿠스 역시 정제된 곡물입니다. 이미 영양성분이 다 사라진 탄수화물로, 치트시트닷컴은 쿠스쿠스 대신 퀴노아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3. 믹스 견과류 


하루에 필요한 견과류를 한 봉지 안에 모았다는 믹스 견과류. 국내에서 간편한 건강 간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일부 믹스 견과엔 자극적인 맛을 내는 경우도 있죠. 말린 과일이 더해진 믹스 견과류라면 특히나 유의해야 합니다.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설탕이나 나트륨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견과류라면 칼로리는 덩달아 뛰게 됩니다.

4. 스무디


내가 손수 만든 스무디라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건강한 음료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스무디는 그렇게 믿을 만하진 않습니다. 제대로 만든 스무디라면 설탕 등은 추가해선 안 되지만, 달달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 시럽은 물론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가 들어간다면 ‘가벼운 한 끼’를 원했다가 칼로리 폭탄을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5. 무첨가 식품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무첨가 식품입니다. ‘무첨가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무지방, 무설탕, 무가당은 신뢰해선 안 되는 식품들입니다. 특히 무설탕이나 ‘슈가 프리’ 표기 제품은 설탕만 첨가하지 않을 뿐 액상과당·결정과당·올리고당 등을 넣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영양성분표에서 당류 함량 확인은 필수입니다. 당류가 0이라면 설탕뿐 아니라 그 어떤 당류도 첨가되지 않았다는 뜻이지만, 숫자가 써있다면 설탕 대신 다른 당류를 넣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요거트도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시판되는 저지방 요거트 중엔 100g에 당분 9.2g이 함유된 제품도 있습니다. 각설탕 3개가 넘는 분량입니다.‘무가당(無加糖)’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가당’은 제조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추가된 당 성분, 즉 백설탕이나 액상 과당 등 첨가당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일 뿐, 당분이 아예 ‘제로’ 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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