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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O 플랫폼의 급성장...中, 식품 소비 채널 다변화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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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고승희 기자]중국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창구가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채널이 변화를 맞고 있다.

전통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식품, 음료 소비는 음식점이나 바, 극장, 빵집 등 여러 채널에서 이뤄졌다.

최근 몇 해 사이 편의점은 중국 소비자가 식품 및 음료를 구매하는 중요한 채널로 부상했다. 중국 편의점 매출액 성장률은 7.4%에 달하고 있다.

또한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를 늘리고 있어 온라인 매출액 역시 매우 높은 성장률(52.6%)을 보이고 있다. 

020 배달 플랫폼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가정용 식재료를 구매한 중국 소비자 증가율은 3%에 그친 반면, 식품배달업계 이용자 증가율은 44%, 외식채널 이용자 증가율은 10%에 달했다.

aT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에 따라 즉석식품 및 간편식 중심으로 소비추세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이후 어러머, 메이퇀와이마이 등 중국 식품배달 O2O 플랫폼 이용자 증가율이 40∼50%에 달했다.

소비자들이 서비스 편리성 및 고품질 제품을 추구할수록 O2O 배달 플랫폼의 성장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기업은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식품구매방식을 반영해 O2O 채널과의 콜라보를 통한 판매 채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T 관계자는 "시장분화에 따른 전략을 신중히 세워야 하며 시장트렌드에 맞는 제품출시 및 채널 선택이 필요하다"며 "빠른 발전 속도에 따른 위험성 요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shee@heraldcorp.com

[도움말=이혜연 aT 상하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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