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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유명 카페 ‘비건 베이커리’ 먹어보니…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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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지예은 기자]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각하거나, 채식을 선택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에도 완전 채식주의자인 비건(vegan)을 위한 메뉴가 점차 생겨나고 있다. 계란, 우유, 버터 등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 빵. 바로 ‘비건 베이커리’다. 국내 유명 카페들에 판매되고 있는 비건빵을 먹어봤다. 

▶스타벅스-애플 시나몬 크럼블, 바나나 피칸 파운드

스타벅스는 애플 시나몬 크럼블(4900원)과 바나나 피칸 파운드 (4900원)의 두가지 비건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 중이다. 다만 프리미엄 매장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도심 외곽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

과연 맛은 어떨까? ‘애플 시나몬 크럼블’은 전반적으로 단맛으로 사과향은 나는데 사과 맛은 별로 안 느껴졌다. 설탕 알갱이처럼 씹히는 것이 있고 시나몬은 많이 강한 편 아니었다. 


‘바나나 피칸 파운드’는 바나나가 생각보다 적게 들어있지만 향은 강하게 느껴졌다. 빵은 전체적으로 촉촉했다. 위에 하얗게 설탕 입힌 부분이 단맛이 강하다. 아메리카노랑 마실 것을 추천한다.


▶스무디킹-당근 호두 머핀,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

들어가는 입구부터 ‘No Egg, No Milk, No Butter’(無 계란, 無 우유, 無 버터)를 강조한 비건 베이커리 문구가 눈에 띄었다. 메뉴는 당근 호두 머핀(3100원),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4000원)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주문이 들어가면 기존에 얼려 있는 메뉴를 따뜻하게 살짝 녹여 준다.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에는 이름처럼 블루베리가 큼직큼직하게 많이 들어 있었다. 전반적으로 많이 달지는 않지만, 블루베리 외에 빵 맛에는 그다지 특성이 없는 듯했다.

‘당근 호두 머핀’에서는 시나몬 향이 강하게 올라왔다. 맛을 보니 호두가 씹히고 당근 향도 약간 나며 시나몬 향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느낌의 빵이지만 촉촉하지는 않았다.

yeeunjie@heraldcorp.com

[사진: 리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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