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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주용 빵’에 주목하는 일본의 이색 레스토랑들…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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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주식, 간식으로 여기는 빵이 술과 만나며 일본 레스토랑의 이색적인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이나 맥주에 잘 어울리는 빵을 선보이며 새로운 홍보전략으로 베이커리를 택한 레스토랑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도쿄의 레스토랑인 ‘아자부 플랫(AZABU FLAT)’에서는 와인에 잘 어울리는 빵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안주용’ 빵 개발에 집중하는 레스토랑과 술집이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며 있다. 도쿄의 한 레스토랑 ‘아자부 플랫(AZABU FLAT)’는 오토오시 대신에 빵을 내놓는다. 오토오시는 레스토랑이나 선술집에서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에 내놓는 일종의 애피타이저다. 특히 이 가게는 와인에 잘 어울리는 빵을 고객에게 대접할 수 있도록 베이커리 메뉴에 집중하고 있다.
 
니혼슈에 잘 어울리는 빵을 직접 추천해주는 ‘브랑제리 비스트로 에페(Boulangerie Bistro EPEE)’

도쿄 키치죠지의 ‘브랑제리 비스트로 에페(Boulangerie Bistro EPEE)’는 요리와 빵을 한 세트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점원이 니혼슈(일본 청주)에 어울리는 빵을 손님에게 직접 추천해준다. 주류에 가장 잘 어울리는 빵을 선택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다.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미트앤베이커리 터번(Meat & Bakery Tavern)’레스토랑, 크래프트 맥주와 잘 어울리는 빵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주류를 파는 가게안에서 직접 빵을 굽는 곳도 있다. ‘미트앤베이커리 터번(Meat & Bakery Tavern)’의 매장내 마련된 빵 공방에서는 갓 구운 신선한 빵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게의 인기 주류인 그래프트 맥주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빵 개발에 힘쓰고 있다.
 
스시에 토스트 빵을 넣어 판매하는 도쿄의 ‘15℃’ 카페

초밥에도 빵이 활용되고 있다. 도쿄의 ‘15℃’ 카페에서는 초밥에 밥이 없는 초밥을 판매 중이다. 카페는 저녁 6시가 되면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하는데, 식초를 섞어 낸 밥 대신 빵을 이용한 새로운 메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스트 빵에 와사비와 색깔이 비슷한 아보카도 소스를 바른후 생선살을 올린 초밥이다. 아보카도 소스외에도 스시종류에 따라 바질소스나 감귤류, 버섯 등의 식재료가 이용되기도 한다.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와인, 맥주, 니혼슈 등 술안주와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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