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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가 학습능력, 인지능력 높인다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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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고승희 기자] 블루베리는 브레인 푸드의 대명사다.

블루베리와 같은 짙은 컬러의 식품에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파란색소의 안토시아닌은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과 인지능력을 개선시켜준다. 대표 선수 격이 바로 블루베리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슈퍼푸드인 블루베리가 성인의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 특히나 도움이 된다.

영국의 레딩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 신경과학 교수인 클레어 윌리엄스(Williams CM) 연구팀이 2017년 11월 국제학술지인 ‘음식과 기능’(Food&Function)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야생 블루베리의 섭취가 초등학생의 인지 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7~10세로 이루어진 어린이 그룹에게 고농도의 야생블루베리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이중맹검법(환자와 의사 양쪽에 치료용약과 가짜약인 플라시보의 구별을 알리지 않고 제 3자인 판정자만이 그 구별을 알고 있는 약효의 검정법)’을 통해 컴퓨터 테스트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야생블루베리 음료를 마신 아이들의 능력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정확도나 속도 면에서 9%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테스트가 어려워질수록 그 효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플라보노이드와 어린 아이들의 집중력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된 이중맹검법 연구는 이 연구가 처음이다. 클레어 윌리엄스 교수는 2017년 2월 야생블루베리의 플라보노이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우울증을 개선시켜준다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영양학회지(Nutrients)에 발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야생 블루베리는 일반 블루베리보다 플라보노이드가 2배 이상 많다.

또한 블루베리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치매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학 보건센터(Academic Health Center)의 로버트 크리코리언 박사는 치매로 이행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MCIㆍMild Cognitive Impairment) 노인 47명(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블루베리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블루베리로 만든 식초 역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선 블루베리 식초가 신경 전달 물질 아세틸콜린의 파괴를 줄이고 건강한 신경 세포를 유지하고 늘리는데 관여하는 단백질을 증가시켜 쥐의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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