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Play
  • 웰빙
  • “비타민 D, 하루 계란 1개면 충분”
  • 2018.06.19.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날마다 계란 1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 섭취량을 채울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은 계란 1개나 연어·청어 등 동물성 식품 60g을 먹으면 하루 비타민 D 필요량을 100% 채울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은 “비타민 D는 자외선 노출로 피부에서 합성되지만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실내 생활이 늘고 자외선차단제의 보급으로 충분한 합성을 기대하기 어렵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비타민 D 충분 섭취량은 10마이크로그램(㎍)이며, 골밀도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고령자는 15 마이크로그램이다. 그러나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비타민 D가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 대한의사협회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86.8%, 여성 93.3%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비타민 D는 뼈 형성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면역력,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의 관련성으로 최근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비타민이다. 최근에는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낮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5배나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나왔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식품으로는 계란, 햇빛에 말린 버섯류, 청어, 갈치, 황새치,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지금 뜨는 리얼푸드]
새벽 응원전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건강팁
중국 이어 대만서도 초대박난 한국의 빵!
하루 세 번 양치습관, 천연치약으로 바꿔 봄(feat.고체치약)
'아빠'가 아이들과 직접 써본 가루형 치약 후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