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Cook
  • 리얼키친
  • 두유참깨소스에 무친 브로콜리와 관자 ‘고소해’
  • 2018.12.08.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브로콜리는 지금 먹으면 좋은 제철 채소입니다. 감기예방과 피로해소에 좋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비타민 C 식품의 대표주자인 레몬보다 무려 2배 더 많은 양(100g당 98㎎)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과 철분 칼륨도 매우 풍부합니다. 저칼로리에 식이섬유 함량도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먹어도 좋지만 두유참깨소스에 넣어 관자와 함께 무쳐도 맛있습니다.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맛있는 저칼로리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관자가 집에 없다면 새우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깨소스 관자무침’레시피를 알려드립니다.
 
■ 재료
 

주재료 : 브로콜리(1개), 쪽파(2대), 배(1/6개), 관자(1컵)
두유 참깨소스: 부순 참깨(2큰술), 두유(3큰술), 설탕(1큰술), 식초(1큰술), 간장(2큰술), 맛술(1큰술), 연겨자(1작은술), 소금(약간)
양념: 소금(1작은술)
 
■ 만드는 법

 
1.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자르고, 쪽파는 송송 썰고, 배는 한입 크기로 납작썰어준다.
 
2. 관자는 막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두께로 납작 썬다. 

 
3. 끓는 소금물(물 3컵 +소금 1작은술)에 브로콜리를 넣고 30초간 데쳐서 건진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4. 같은 물에 관자를 넣고 20초간 데쳐 건진다.

 

5. 볼에 참깨소스를 넣고 섞은 뒤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