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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봄나물로 만드는 ‘미나리들깨찜’
  •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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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향긋한 향이 좋은 미나리는 농촌진흥청이 4월의 제철 식재료로 선정한 식품입니다. 미나리는 대부분 잎과 줄기를 잘라 먹는데, 남겨둔 뿌리부분은 집안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뿌리부분을 용기에 넣고 물에 담가두면 새 줄기와 잎이 나옵니다. 미나리를 키울 때는 가급적 빛이 강하게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고, 잎에 스프레이를 뿌려 습도를 높여주면 잘 자랍니다.
 
아작아작 씹히는 맛과 향이 좋아 미나리요리는 봄철 별미로 꼽힙니다. 일반적으로 탕에 많이 들어가는 미나리는 생선의 잡내를 없애주고 감칠맛을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들깨가루와 만나면 고소함이 더해지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미나리들깨찜’입니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도 가능합니다. 콩나물 대신 토란 또는 우엉, 머위대, 시래기, 고사리를 사용해도 되며, 매콤하게 만들고 싶다면 청양초를 곁들이세요. 특히 전분물 대신 찹쌀가루를 이용하면 더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 재료
 
주재료 : 미나리(90g), 무(40g), 일자콩나물(100g)
부재료 : 건다시마(1장=5×5㎝), 건 표고버섯(2개), 당근(35g), 팽이버섯(½개)
양념 : 들깻가루(2큰술), 국간장(2큰술), 검은깨(약간)
전분물 : 전분(1작은술), 물(2큰술)
 
■ 만드는 법
 

1. 따뜻한 물(2컵)에 건다시마, 건표고버섯을 넣어 30분간 담가 우린 뒤 건진다.
 

2. 미나리는 5㎝길이로 자르고, 무와 당근은 같은 길이로 채 썬다.
 

3.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해 낱낱이 가르고, 불린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채 썬다.
 

4. 팬에 다시마 우린 물(2컵), 국간장(1큰술), 무를 넣어 중간 불로 3분간 바글바글 끓인다.
 

5. 콩나물, 미나리, 들깻가루(2큰술)를 넣고 2분간 끓인 뒤 전분물(2큰술)을 넣어 섞으며 농도를 맞춘다.
 

6. 팽이버섯을 넣고 그릇에 담아 검은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자료=농촌진흥청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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