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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오픈
  • 2019.10.01.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클리닉 의료진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고도비만환자나 제2형 당뇨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장병, 뇌졸중, 수면무호흡증 등 많은 합병증을 야기해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은 고도비만과 대사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위장관외과(이준현·이하예민 교수) △내분비내과(유순집·김성래·이성수·손장원 교수) △소화기내과(김태호 교수) △순환기ㅈ내과(박찬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배치운 교수) △성형외과(서영철 교수) △호흡기내과(강혜선 교수) △마취통증의학과(정은용 교수) △영양팀으로 구성된 협진팀을 꾸려 약물치료부터 수술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심리치료 등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복강경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 환자별 상황에 따른 비만대사수술을 실시하며, 수술 후에는 안정적인 회복과 지속적인 체중관리 등을 위해 전담 코디네이터가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인증한 비만 전문 인정의를 비롯하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인증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 고도비만 전문 마취 전문의, 비만 전문 영양사 등 비만치료와 관련하여 대내외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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