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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창립 52주년 키워드 “진정성 있는 혁신”
  • 2019.10.02.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GC녹십자가 오는 5일 창립 52주년을 맞는다. 새 다짐 키워드는 진정성 있는 혁신과 새로운 미래의 창출이다.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 계열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1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오른쪽에서 여덟 번째)과 임직원들이 52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창립기념일은 10월5일이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52년 동안 정도의 길을 함께 걸어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혁신만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생명과학 기업으로 발돋움하자”라고 말했다.

녹십자장은 GC녹십자셀 CT본부 강기원 상무와 GC녹십자의료재단 경영관리본부 김현준 부장 등 5명에게, 단체 표창은 GC 경영관리실 회계팀 등 9개팀에게 수여됐다.

GC녹십자 화순공장 생산지원팀 김태정 차장 등 48명에게 우수 표창이, GC녹십자 마케팅본부 마케팅SC2팀 이영철 부장을 비롯한 135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상이 수여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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