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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소비자들은 건강 의식 높고, 식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고객”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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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인 스토케 아마씨 개발위원회 회장
- “건강한 아마씨, 한국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식품”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예로부터 한국인에게 음식은 약과 같았다. ‘약과 음식은 그 뿌리가 같다’는 약식동원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아왔다. 음식을 약처럼 여겼기에, 한국인의 식탁에선 건강을 위협하는 먹거리는 찾을 수 없었다. 그만큼 먹거리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다.

“한국인들은 건강에 대한 의식 수준이 상당히 높아요. 뿐만 아니라 식품의 질과 안전성에 대한 기준도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높아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셰인 스토케(Shane Stokke) 서스캐처원 아마씨 개발위원회 회장도 “한국인들이 음식을 섭취할 때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셰인 스토케 서프캐처원 아마씨 개발위원회 회장은 "건강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은 한국인에게 아마씨는 안성맞춤인 식품"이라고 말했다.

이제 ‘건강한 식품’을 찾는 것은 전 세계적 흐름이다. 식품업계 트렌드가 ‘건강’과 ‘웰빙’으로 자리잡은 이후 수많은 슈퍼푸드가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식탁 위에 오르내렸다. ‘아마씨’도 마찬가지다. 아마씨는 최근 몇 년 사이 치아씨, 헴프씨와 함께 인기를 모은 ‘슈퍼씨앗’ 중 하나다.

“아마씨가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지난 몇 년 사이였지만, 아마씨는 농업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인류의 작물이에요. 아마씨가 재배된 것은 100년도 넘었어요.”

뒤늦게 아마씨가 빛을 보게 된 것은 ‘건강’ 트렌드의 영향이 적지 않다. 아마씨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로 현대인의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아마씨 100g에는 무려 33㎎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다. 셰인 스토케 회장은 “아마씨가 가져다 주는 건강상의 이점들은 아마씨를 섭취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아마씨와 아마씨 오일에 첨가된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은 식물성 오일 중에서도 상당히 높아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만큼 아마씨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혈압, 염증 감소, 소화개선의 효능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연구가 이를 입증했다. 2014년 캐나다에서 진행된 연구에선 아마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에선 매일 3회에 걸쳐 아마씨를 섭취하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셰인 스토케 회장은 “치아씨나 헴프씨가 아마씨와 함께 슈퍼씨앗으로 불리고 있지만, 과학적 연구를 통해 건강상 이점을 증명한 것은 아마씨 밖에 없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씨에는 100g당 23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셰인 스토케 회장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아마씨는 한국인들이 요구하는 건강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식품에 대한 안전성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그것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아마씨의 안전성과 건강성은 확신할 수 있어요. 한국에선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니즈가 앞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특히 최상의 품질 관리로 재배한 아마씨가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씨는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 가능한 ‘만능 식재료’다. 가루 형태의 아마씨는 시리얼은 물론 파스타나 피자에도 뿌려 먹을 수 있다. 특히 참깨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탁에선 참깨를 대신하는 모든 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아마씨는 씨앗 형태로 섭취한다고 생각하는데 커피 원두를 가는 기계에 30초만 돌리면 가루 형태로 만들어져요. 그 가루로 모든 음식에 뿌려먹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전 세계 모든 주방의 테이블마다 후추처럼 아마씨 가루가 있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에요.”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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