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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고 독특한 유럽 유기농 식품, 서울에 모인다
  • 2019.11.12.
-11월 19-20일 EU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 개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건강한 재료와 친환경적 방식의 유럽 유기농 식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과 유럽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촉진을 위한 EU 게이트웨이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 가 오는 11월 19-20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주한 EU대표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상담회에서는 EU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50여개 식품업체가 방한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가공 과일 및 채소, 베이커리와 소스 드레싱 및 조미료, 오일 식품등이 있다. 스낵이나 스프레드, 유제품, 와인 및 주류, 차, 커피, 주스 등 다양한 식음료도 포함된다.

쎄레토의 ‘베그밀’(왼쪽). 알마앤발로의 ‘부다스 어웨이크닝 모닝프로테인’

전시회에는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하면서도 필수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아침 대용식, 그리고 비건을 위한 치즈 대용품 등 식물성 기반의 대체 식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유럽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기농 단백질 식품과 유기농 슈퍼푸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세계 최초 유기농 감초 사탕이나 해양오염 물질 없는 소금, 식물성 아몬드 음료 등 독특한 유기농 제품도 소개된다.

이번 EU 게이트웨이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한국 기업은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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