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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이여, 아프면 참지마라”
  • 2019.11.27.
삼진제약 ‘약이야기’ 캠페인
대한약사회 약사공론-삼진제약 건강정보 알리기 캠페인에 참가한 약사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아프면 참지말고 진통하라고 충고한다.

청소년들은 체력이 탄탄하며 정서적으로 명랑하다는 이유로 아파도 참고 견디기 만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소년들도 참기 힘들 만큼 아플 때도 많고, 아픔의 치유가 더딘 때가 적지 않다. 대한약사회와 삼진제약이 “아프면 참지마라”고 다독였다.

삼진제약이 가장 제약사 다운 교육나눔활동을 약사공론과 함께 펼쳤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보건교사들의 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일이다.

이성애 약사는 최근 삼진제약이 서울 경희여중에서 벌인 서울 동대문구 일대 보건교사 30여명 대상 교육공헌활동 ‘알려주고 싶은 약이야기 캠페인’의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이 아픈데도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진통제는 비교적 내성에 대한 우려가 적어 아플 때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른들은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통증의 기저원인을 제거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며 의약품 오남용을 줄이고 통증을 비약물적 관리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삼진제약(대표 장홍순, 최용주)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건강을 위한 강연, 캠페인 등 활동을 활발히 벌여 나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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