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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슬레 헬스케어서 독립한 갈더마, “까다로운 K뷰티 니즈 충족”
  • 2019.12.11.
보습분야 9년연속 1위, 11일 회견 신제품 발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 10월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해 피부과학 전문 글로벌 회사로 거듭난 갈더마코리아(대표 르네 위퍼리치)는 11일 서울 정동 1928이벤트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공개했다.

올해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이한 갈더마코리아는 대한민국 바디 보습 부문에서 9년간 1위를 차지한 신뢰를 기반으로, 2020년에는 한국 소비자의 높은 수준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소비자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갈더마코리아가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 내놓은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는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갈더마는 여드름 등 피부질환 치료제를 만들고 주름 개선을 위한 ‘레스틸렌’ 등 피부과 전문 제품을 유통하는 피부 과학 전문 기업이다. 1981년 설립되어 2014년부터는 네슬레의 100% 자회사로 운영되어오다 두달전 독립했다.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Rene Wipperich·사진)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한다”며, “세타필이 높은 안목을 가진 한국에서 9년간 피부 보습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의 세타필은 1인 크리에이터이자 워킹맘인 문지애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나를 아끼는 시간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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