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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콜스 "10년안에 마트 계산대 사라질 것"
  •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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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향후 계산대가 없어지는 유통매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주 슈퍼마켓체인인 콜스(Coles) 측은 “기술 혁신을 통해 앞으로 10년 안에 계산대 없는 매장이 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콜스는 ‘똑똑한 판매(Smarter Selling)’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혁신을 이끌어 오는 2023년까지 최고 1억 달러(한화 약 1182억 원)의 비용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콜스 측은 10년 안에 고객들이 쇼핑 후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매장을 떠나는 자동화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고객들이 진열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매장을 걸어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기술이 도입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콜스 측은 “과거 소매업에 기술 발전이 끼친 영향이 매우 컸다”며 “2009년 콜스 800개 매장에서 셀프 계산대가 설치된 매장은 60개에 불과했다. 현재 거의 모든 매장에 셀프 계산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객의 50%가 스스로 결제를 처리한다. 이는 지난 10년 안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호주이 대형마트 울워스(Wollworths)또한 ‘스캔 앤 고(Scan & Go)’이라는 유사 시스템을 시험중이다. 고객들이 모바일 폰을 사용해 상품을 스캔한 후 매장을 떠나기 전 결제를 완료하는 기술이다.

아마존 등 일부 미국 대형 소매점에서는 계산대 없는 매장 (checkout-free Go stores)이 이미 시험 실시됐다. 아마존의 고 매장(Go stores)에서는 인공 지능이 탑재된 센서와 축척된 정보를 통해 고객이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인지한다. 이후 고객이 상점을 떠난 후 아마존 계정을 통하여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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