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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하루에만 571명 확진, 대구 447명 추가해 총 2337명
  • 2020.02.28.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8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31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를 집계한 이래 하루 증가폭으론 최대 규모다. 이로써 오늘 하루만 571명이 확진되어 총 233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이틀전 284명에서 어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505명으로 폭증햇고 오늘하루에만 또 571명이 확진됐다.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해 즉석밥, 생수,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09시대비 새로 확진된 환자 315명의 현황은 부산2, 대구265, 대전1, 울산 3, 경기6, 강원1, 충남19, 경북15, 경남3명이다. 오늘도 확진자의 대부분이 대구에서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환자도 1명 증가했다. 이날 63번째(1968년생 여성) 환자가 완치되어 격리 해제되어 총 26명이 격리해제됐으며 누적 의심환자 수는 7만8830명이고, 그중 4만859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중인 사람은 3만237명이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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