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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전국 유흥업소, 오늘 오후 8시부터 운영자제 행정명령 발동
  • 2020.05.08.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경기도 용인 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 등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정부가 고강도의 지도 감독에 다시 나섰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용인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중대본-지자체 영상회의에 참석해 이날 오후 8시부터 전국의 유흥업소에 대해 운영 자제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강립(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용인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중대본-지자체 영상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은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연합]

방역 당국은 지난 7일에도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데다 이들과 밀착 접촉한 사람만 수백여명에 이르는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자 운영 자제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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