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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박원순 "이태원 관련 서울 확진자 27명, 전국 40명..서울 클럽, 유흥주점 등 모두 즉시 집합금지명령"
  • 2020.05.09.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태원 클럽발 관련 서울지역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이며 전국적으로는 40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 66번 환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이 잇따르자 정부가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8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펍에서 용산구청 관계자가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박 시장은 서울지역의 모든 클럽, 유흥주점 등에 대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서울시 이태원 소재 클럽 관련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8명(군인 1명 포함), 지역사회 감염 4명(가족 2명, 지인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현재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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