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74명(해외유입 1127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610명(88.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고,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
국내 지역발생은 이태원발 확진자의 감염확산으로 전국에 걸쳐 26명이 관련자로 확진됐으며 해외유입 추정은 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해당 이태원 클럽에 출입한것으로 알려진 1500~2000여명 전원에 대해 연락을 시도하기 있지만 절반이 넘는 인원이 허위기재이거나 연락을 받지않아 골머리를 앓고있다.
kty@heraldcorp.com
Most Read Stories
REAL FOODSPREMIUM
MARKET TRENDS
April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