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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이태원發 '집단감염 쓰나미'오나..."관련자 전국 26명 확진, 해외유입도 8명...관련자 절반이상 연락두절"
  • 2020.05.10.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74명(해외유입 1127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610명(88.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고,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지역발생은 이태원발 확진자의 감염확산으로 전국에 걸쳐 26명이 관련자로 확진됐으며 해외유입 추정은 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해당 이태원 클럽에 출입한것으로 알려진 1500~2000여명 전원에 대해 연락을 시도하기 있지만 절반이 넘는 인원이 허위기재이거나 연락을 받지않아 골머리를 앓고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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