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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하된 피부 탄력, 레이저 리프팅으로 피부나이 회복
  • 2020.05.26.

[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쁘다’는 말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을 더 듣기 좋아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신체가 노화되듯 피부 또한 노화현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된다.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같은 탄력섬유가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피부 탄력 저하로 얼굴에 주름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날렵했던 턱선이 무너지고, 볼살이 늘어지는 현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피부노화 방지 예방법들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강한 햇볕이 내리 쬐는 5~6월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로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음주·흡연과 같은 생활습관도 피부노화를 급속히 앞당길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역시도 예방 차원일 뿐, 이미 떨어진 피부탄력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피부 속부터 관리해줄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을 고려할 수 있다.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 속 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막층에 집적된 초음파 에너지를 투입하는 시술이다. 노화된 피부 조직이 수축과 콜라겐 생성을 반복하면서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처진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리프팅 효과를 일으키는 초음파 리프팅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더블로골드 리프팅은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진피층, 근막층을 모두 자극하는 레이저로, 피부 진피층부터 피부 속 가장 깊은 근막층까지 침투해 처져 있던 피부를 당겨주고 콜라겐을 생성해 탄력을 개선해주어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미앤미의원 명동점 소광오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 처짐 정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 후에는 의료진의 가이드에 따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더블로골드 시술 직후 약간의 통증이나 피부 붉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대개는 5~6일 이내에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전하며, 시술 후에는 사우나 및 과도한 운동과 같이 열 자극을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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