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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14명, "해외유입 확진자 47명으로 급증..국내발생 3배 넘어"
  • 2020.07.16.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612명(해외유입 19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명으로 총 1만2396명(91.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2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1명(치명률 2.14%)이다.

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명을 기록했다.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11명으로 23일 만에 최소를 기록했지만,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20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교통편을 기다리는 입국자들 모습. 연합뉴스

국내 지역발생 현황은 서울6,인천2,광주1,대전1, 경기3,강원1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47명으로 집계됐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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