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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코로나로 간편식 찾는 소비자 급증
  •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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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이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식당을 이용하는 현지인들이 급감한 반면 간편식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이란 간편식 시장(HMR)은 2020년 43억 5300만 달러(한화 약 637억 원)로 전년대비 53.5% 증가했으며 오는 2025년 까지 연평균 1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간편식으로는 치카(Chika)의 HMR(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상품인 Taste of Home(스프 및 도시락)이 있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음식이나 식료품을 구매하는 비율도 급증했다. 최근 현지 언론매체 에이앤에이(ANA)는 현지 전문가들이 온라인 매장에서 가공식품을 구매, 가정에서 조리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알앤에이와 길란 의학과학대학의 아살란 샐러리(Arsalan Salari) 총장은 현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식량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속에서 면역체계 강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강조했다. 또한, 소시지나 핫도그와 같은 기름진 패스트푸드, 완전히 익지 않은 음식을 기피할 것을 권장했다. 보건의료교육부의 자흐라 압돌라히 박사 역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음식 조리 방법을 공유하는 등 관련 레시피 사이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내 대표적인 요리 채널별 가입자 수 추이를 분석해보면 지난 2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봉쇄가 시작된 직후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도움말=김지량 aT 두바이 지사]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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