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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최대 유통점 아샨의 새로운 시도
  •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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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러시아 모스크바 최대 할인 유통점인 아샨(Auchan)이 계산대를 없앤 새로운 컨셉트 매장의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최근 요하네스 톨라이 아샨 그룹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매장에서 바로 배달을 해주는 등 새로운 컨셉트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분적으로는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몇 분 거리에 있는 수령센터에 들려 주문품을 받아갈 수 있는 허브 개념도 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투자 금액도 밝혀지지 않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의 운영방식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수도지역의 매장의 경우 공간 운영을 최적화하여 남는 공간에는 자매회사인 를로이 메를린과 데카슬론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예를 들어 마르피노에는 현재 데카슬론 매장이 없지만 아샨 매장의 면적을 줄여 데카슬론의 새 매장을 오픈한다. 데카슬론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다. 관계자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다른 매장에는 를로이 메를린을 입점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샨은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되는 레스토랑 및 가족들을 위한 오락시설 등 다양한 러시아 회사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aT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후 빠르게 변화되는 트렌드에 따라 러시아에서 다양한 컨셉트로 운영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아시아 식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진출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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