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Read
  • 상품
  • 푸드테크 스타트업 베네핏츠, 고단백면 ‘식단면’ 4종 출시
  • 2020.11.02.
-베네핏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저당질의 식품 개발
- 고단백면 브랜드 ‘단백질제면소 식단면’… 100g당 단백질 하루 권장량 56% 함유
-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식단면’, 카레소바, 안동국시, 냉모밀 등 출시
- 향후 파스타면, 우동면, 빵, 밥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출시 예정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베네핏츠(Benefeats)가 ‘단백질제면소’를 런칭하고 식물성 단백질면 제품인 ‘식단면 카레소바’, ‘식단면 안동국시’ 등 ‘식단면’ 제품 4종을 11월 2일 출시했다.

베네핏츠는 ‘건강한 음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모토를 갖고 고단백, 저당질 식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건강 식문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세종대학교 식품공학 연구진과 함께 탄수화물 위주의 면, 빵, 밥 등의 식품을 대체할 고단백, 저당질 제품을 개발했다.

'베네핏츠' 식단면 4종 조리예 [사진=베네핏츠 제공]

첫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는 ‘단백질제면소 식단면(식물성 단백질면)’으로 ‘식단면 카레소바’, ‘식단면 안동국시’, ‘식단면 냉모밀’, ‘식단면 생면’ 4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면을 끊지 못하는 다이어터 및 유지어터,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소비자를 비롯하여 당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까지 다양한 소비자군을 위한 제품이다.

‘식단면’은 기존 밀가루 중심의 면에 함유된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한 생면 형태로 개발됐다. ‘식단면’에는 닭가슴살 100g 대비 더 높은 단백질(31g)이 들어 있어, 섭취 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56%를 충족할 수 있다. 식이섬유도 11g 이 함유된 고단백, 고식이섬유 식품이다.

‘식단면’의 모든 제품은 친환경 패키징을 적용해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인 도트 앤 매트를 사용했다. 해당 소재는 코코넛 껍질과 천연 자연물을 혼합한 패키징으로, 기존 패키징과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안동국시(7,500원), 카레소바(7,500원), 냉모밀(7,500원), 그리고 취향에 맞춰 조리할 수 있는 생면(9,000원)으로 구성된 ‘식단면’ 시리즈는 11월 2일부터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네핏츠'가 출시한 식단면 4종 [사진=베네핏츠 제공]

베네핏츠는 소바면 외에도 향후 파스타면, 칼국수면, 쌀국수면, 우동면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면을 출시할 예정이며, 고단백의 빵, 만두, 밥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영식 베네핏츠 대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로운 관점에서의 식품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건강한 식문화 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