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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달고나'로 사업하는 젊은층 늘어나
  • 2021.11.07.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열풍으로 중국에서 달고나 제품인 ‘펑탕(달고나의 중문명칭)’이 폭발적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다.

한국농수산식풍유통공사(aT)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창사, 청두 등 대도시의 카페나 쿠킹 클래스, 디저트 가게에서는 펑탕과 바늘이나 클립, 이쑤시개를 판매하면서 손님을 유인하고 있다. 2~3개에 10위안(한화 약 1830원)에서 한개에 30위안(한화 약 5500원) 가까이로 가격이 제각각이지만 모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드라마 흥행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한 일부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혼자서 펑탕을 만들어 노점상이나 전사상거래를 통해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로 펑탕 사업에서 성공한 사업자들은 ‘오징어 게임 시즈2’를 기대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펑탕 제품의 후기에서는 상태가 불량하다는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aT 관계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그동안 뛰어난 한류 컨텐츠는 중국 내 한국 식품의 화제성까지 높였다”며 “한류 컨텐츠에 한국 식품을 적절히 녹여내는 마케팅 방식도 생각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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