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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봄, 호텔에서 야외 외식 즐겨볼까…호텔업계 야외 프로모션 줄지어
  • 2022.05.02.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화창한 날씨가 이어지자 호텔업계에서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구워 먹는 바비큐부터 루프탑에서 느끼는 캠핑 감성, 정원에서 펼쳐지는 와인 페어까지 다양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쇠고기 채끝 등심을 비롯해 양갈비, 닭고기, 대하, 소시지 등과 함께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 맥주 8병이 제공된다. 더불어 바비큐를 즐기는 동안에는 LG 엑스붐 360 스피커와 룸앤TV를 설치해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영상 콘텐츠도 즐길 수도 있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4인 기준 46만 원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마고 그릴 봄맞이 메뉴 개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7층 더 마고 그릴의 야외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봄맞이 메뉴들을 새롭게 출시했다. ‘참치 크루도’, ‘새우볼’ 등 식전 입맛을 돋우는 메뉴를 시작으로 국내 최상 등급의 ‘우렁찬 한우’의 채끝 등심과 꽃등심, 안심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한우 소고기 볶음밥’과 ‘감자 퓨레’, ‘시금치 볶음과 청계란’ 등의 메뉴를 비롯해 샐러드, 시푸드 요리,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피자힐 ‘와인 나이트(Wine Night)’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이 오는 5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와인 나이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열리는 와인 나이트는 한강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행사다. 요리 7종과 생맥주 1잔, 와인 4종에 한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피자힐의 인기 메뉴인 콤비네이션 피자를 비롯해 육류, 생선류, 수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된다. 또한 와인 나이트 프로모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 회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캠핑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캠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의 최상층인 루프톱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캠핑 인 더 시티’는 육류를 포함한 각종 구이 재료를 직접 구워 먹으며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세트는 2인 이용 시 15만 원, 4인 이용 시 28만 원으로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까지, 테이블 당 이용은 3시간으로 제한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와인페어 '디오니소스 이즈 백'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야외 가든속 와인과 음악이 어우러진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Dionysos Wine Fair)’를 오는 5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와인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디오니소스는 매년 봄, 가을 축제로 펼쳐지는 문화행사이자 서울 3대 와인 시음행사이다.

메이필드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들의 전문가를 통해 국가, 지역, 품종별 170여 종의 세계 우수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만날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즉석에서 조리되는 야외 푸드 키친에서는 로띠 감자 및 수제 소시지, 크럼블 아보카도, 트러플 버섯 피자, 까망베르 치즈 구이, 감바스 등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며 전 메뉴는 테이블로 직접 제공된다. 이와 함께 보컬과 탭댄서들이 야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할 예정이다. 1인 입장권은 2만 원이며, 바비큐 플레이트가 포함된 2인 세트 입장권은 11만 원, 4인 세트 입장권은 22만 원이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센트럴파크 앞 야외 테라스 다이닝 ‘더 테라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더 테라스(The Terrace)’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더 테라스는 1층 비플랫 가든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운영된다.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메뉴부터 풍성한 저녁 식사까지 가능하다. 분위기를 더할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샴페인, 다채로운 세계 맥주도 준비되어 있다. 더 테라스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1층 비플랫(Bb)과 야외 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주말에는 테라스 공간에서 재즈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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