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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디 갈아 마시는 남아공의 젊은 소비자
  •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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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가계 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정 식품군 구성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통조림 형태로 된 야채나 과일, 그리고 냉동 과일 등이 대체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남아공의 과채가공품(processed fruit and vegetable)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중이며, 통조림형 가공 식품이 전체 판매 규모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성장률 측면에서는 냉동과채 시장 확대가 두드러진다. 지난 2021년 냉동과채 시장은 전년 대비 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냉동과채 시장의 성장은 현지 젊은 소비자를 주축으로 형성되고 있는 스무디 인기에 기인하고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스무디 레시피가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여러가지 스무디가 구성된 세트제품을 배달하는 소규모 온라인 업체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남아공의 과채가공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여 오는 2026년에는 시장 규모가 128억 랜드(한화 약 1조 26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냉동과채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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